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전북은행의 지속적인 교육지원 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은행 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40여명은 멘토와 멘티로 참여해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 등 한국 잡월드에 마련된 흥미진진한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야진 학생(전주용소초 5학년)은 “여러 가지 직업의 세계를 알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경험을 통해 내가 어느 분야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는지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JB멘토링 문화체험’은 전북은행 임직원 급여1% 성금을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북은행 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북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중,고등학생들에게 자기주도 학습의 방향을 제시하는 ‘JB 셀프리더십 스쿨’, 진로와 취업에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돕는 ‘커리어 캠프’,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탐색하도록 돕는 ‘JB 창의적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