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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모바일전문은행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7-18 05:54 최종수정 : 2016-07-25 09:54

‘위비뱅크(Wibee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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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모바일전문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의 ‘위비뱅크(Wibee Bank)’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전문은행이다. 지난 5월26일 우리은행은 서울 소공로 본점에서 ‘위비뱅크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위비뱅크(Wibee Bank)’는 우선 간편송금 기능이 있다. 휴대폰, 문자메시지(SMS), 계좌를 통해 경조금을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더치페이 송금도 가능하다.

간편결제 기능은 올 하반기 확대된다. 우리은행은 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 PG사와 제휴하여 가맹점을 확대하여 온오프라인 결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비대면 계좌 개설은 시행중이고 올 하반기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영상통화를 도입할 것이라는 것이 우리은행측 설명이다.

‘위비뱅크(Wibee Bank)’의 상품 별 메뉴 구성은 △위비 예금 △위비 대출 △ 위비 외환 △ 위비 페이 △ 위비 보험 △ 위비 FUN으로 이뤄진다. ‘위비뱅크(Wibee Bank)’ 전용상품으로 예금과 대출이 각각 4종씩 총 8종이다. 예금은 적금이 2종, 입출식과 예금이 각각 1종씩이다. 대출은 개인, 직장인, 공무원, 소호(SOHO)로 구분된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위비대출은 건수가 2만8000건, 대출액이 1220억원으로 집계됐다. FUN 기능이 제공되는 부가서비스도 재미있다. 위비게임을 할 수 있고 제휴한 음악방송과 오늘의 운세도 즐길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달 1일 금융권 최초 모바일전문은행인 ‘위비뱅크’와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우리카드 등 다양한 제휴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중심의 개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통합멤버십 서비스 ‘위비멤버스’를 출시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위비뱅크, 위비톡 그리고 8월 출시예정인 위비마켓과 연계한 핀테크 라인업을 구축하여 종합금융플랫폼 시대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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