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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환전과 자동차금융에 강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7-18 05:53 최종수정 : 2016-07-25 09:54

‘써니뱅크(Sunny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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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환전과 자동차금융에 강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의 모바일전문은행 플랫폼 ‘써니뱅크’하면 단연 ‘Sunny 스피드업 누구나환전’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환전건수 62만건, 환전금액 3960억원을 넘어서며 오프라인 일색의 환전시장을 새롭게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unny 스피드업 누구나환전’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비대면을 통해서 신한은행 거래가 없어도 누구나 미달러화, 유로화, 일본엔화 등 주요통화에 대해 9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 서비스 출시 후 신한은행의 비대면 환전 신청비중이 3%에서 10배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환율의 변화가 심할 때 환율이 떨어진 적절한 시기를 파악해 미리 환전하는 ‘환전모바일금고’, 최적의 환전 시기를 위해 지정한 환율에 도달했을 때나 최저 환율 도달 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해주는 ‘환율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동차금융에서 독보적인 신한은행이 MyCar대출을 비대면채널로 확장해 올해 2월 출시한 ‘써니 MyCar대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출시 넉 달만에 1000억원이 넘는 실적(취급액 기준)을 올렸다. 온오프라인 어느 채널에서도 자동차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채널 구축을 완료했다는 것이 신한은행측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한국과 베트남에 동시에 ‘써니뱅크’를 선보였다. 베트남 써니뱅크는 모바일 금융서비스와 한류, 패션, 문화 등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베트남 써니뱅크는 출시 4개월 만에 베트남 현지에서 2만여 명의 회원수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지은행 대비 영업점 채널을 적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핀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핀테크를 활용한 자동차금융, 가맹점플랫폼 서비스 등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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