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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지방은행 최초 모바일은행 플랫폼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6-07-18 05:50 최종수정 : 2016-07-25 09:57

‘아이M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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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지방은행 최초 모바일은행 플랫폼
[한국금융신문] 대구은행의 ‘아이M뱅크’는 지난해 12월 17일 지방은행 가운데 최초로 출범한 모바일은행 플랫폼이다. 최신 핀테크 기술을 반영하여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휴대폰으로 은행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처리가능 하도록 구현했다.

국내 최초 지점(Branch) 운영방식 모바일은행 플랫폼이라는 점은 ‘아이M뱅크’의 특징이다. 1개의 앱(App)으로 다수의 모바일 지점을 개설하는 것은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현재 ‘아이M뱅크’는 모바일 독도지점을 1호로 오픈하고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현재까지 14개 모바일지점을 개설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 기업형으로 DGB생명, DGB캐피탈 등 학교형, 종교형, 공공기관형, 주거단지형, 특화형, 기업형으로 지점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M뱅크’의 주요 기능은 먼저 비대면실명인증 시스템이 탑재된 것이다. 대구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개발 완료시 추가로 탑재할 것을 밝혔다. 제휴 핀테크 기업의 기능도 ‘아이M뱅크’에 포함했다.

국내 선도 핀테크 스타트업인 비바리퍼블리카의 간편송금방식인 TOSS를 ‘아이M뱅크’에 탑재하고 지문인식 간편송금도 넣었다. 30만원 이하 소액송금인 경우 공인인증서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간단히 송금이 가능하다.

기타 모바일지갑, 교통카드, 모바일 자동화기기(ATM) 출금 기능, 가맹점 할인쿠폰 제공, 스마트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등이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지점과 자주 쓰는 메뉴를 설정할 수 있고, 현금카드가 없어도 ‘아이M뱅크’ 앱(App)을 설치하면 ATM에서 출금할 수 있다. 중금리 대출을 포함하여 무방문, 무서류 당일대출이 가능하고, 비대면 실명인증시스템을 탑재하여 은행 방문 없이 요구불예금 신규가 가능하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생체인증 등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지점별로 차별화된 서비스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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