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K((agricultural) Cooperatives of Korea))은 대한민국 농업협동조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간편송금의 경우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관문의 핵심기술인 음성인식으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농사일에 바쁜 농업인과 스마트폰 작동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 고객도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는 “상호금융 스마트뱅킹 고객이 1100만명 이상 확보되면서 첨단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향후 NH콕뱅크에 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유통·결제 및 지역사회 커뮤니티 기능도 담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NH콕뱅크앱은 공인인증서나 일회용비밀번호 생성기(OTP) 없이 핀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9일부터 구글마켓에서, 아이폰(iOS) 사용자는 22일부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