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대리운전비는 대부분 현금으로 결제하거나 대리기사가 카드단말기를 휴대할 경우에만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었다.
앞으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현금 없이 트리콜 대리운전의 '트리콜 앱'을 이용하면 대리비를 간편하게 카드로 결제가 가능해 졌다.
이용방법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트리콜'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카드번호를 한 번만 등록해 놓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과 함께 부산은행은 오는 8월 말까지 트리콜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대리비를 카드로 결제하면 건당 2000원,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FN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