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자산 10억이상 부자 1년새 16% 증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07 11:02

KB금융경영연구소, '2016 한국부자보고서'

금융자산 10억이상 부자 1년새 16% 증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가 가계 금융자산의 15.3%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0.41%인 이같은 부자들은 지난해 기준 전년대비 16% 가량 늘어나 부의 편중이 심화됐다는 분석이다.

6일 KB금융경영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의 '2016 한국 부자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개인을 부자로 볼 때 2015년 기준 21만1000명으로 전년인 2014년(18만2000명)보다 1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도 기준 전년대비 증가율 8.7%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KB금융경영연구소는 "주식시장의 상승, 경기 부양에 의한 내수 회복, 주택경기 개선 등이 부자수 증가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한국의 부자는 조사가 시작된 2011년 14만2000명, 318조원 규모에서 2015년 21만1000명, 476조원으로 매년 평균 약 10%씩 증가했다.

지역 별로는 서울에 거주하는 부자가 9만4000명(44.7%)으로 가장 많았다.

인구대비 부자 수 비율도 서울이 0.94%로 가장 높았다.

다만 서울의 비중은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1년 47.9%에서 지난해 44.7%로 감소세를 보였다.

보유자산 비중에서는 부동산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시장조사기관을 통해 지난 3~4월 전국 자산가 600명을 조사한 결과 한국 부자의 보유자산 구성비는 부동산자산(주택, 건물, 상가, 토지 등) 51.4%, 금융자산 43.6%, 기타자산(예술품, 회원권 등) 5.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KB금융경영연구소는 "한국 부자는 금융자산에 비해 부동산 비중이 높은 자산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2012년 이후 부동산자산 비중의 하락세와 금융자산 비중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최근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서울시의회, 제340회 정례회 개회…주택 공급·균형발전 강조 [현장] 서울특별시의회가 2일 제340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울의 높은 주거비와 지역 간 교통격차, 주택 공급 확대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서울시의회는 이날부터 12월 23일까지 52일간 정례회를 열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등 총 18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의 인구가 930만명 아래로 떨어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서울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집값”이라며 “주택시장 안정 시기로 제시된 2038년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너무나 긴 시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수 2 마포구의회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 전문가 강연 개최 마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마포구 주민자치회 연구 모임’이 주민자치회 제도 변화와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방안을 살펴봤다.연구 모임은 29일 마포구의회 1층 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은 지난 22일 간담회에서 논의한 입법예고안의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례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강연에는 허디모데 의원(서강·합정)을 비롯해 고안경·배동수·장정희·차해영·최영섭·최은하 의원 등 연구 모임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강연은 송문식 사단법인 마을 이사장이 맡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법제화 취지와 다른 자치구의 운 3 마포구 망원유수지 축구장,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로 새단장 마포구 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이 20여 년 만에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마포구는 10월 30일 오전 10시 인조잔디 조성공사 준공식을 열고, 축구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망원유수지 대축구장은 2004년 조성된 생활체육시설이다. 주민과 축구동호인들이 꾸준히 이용해 왔지만, 흙바닥으로 인해 불편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았고, 평소에는 흙먼지가 날리거나 지면이 파여 부상 우려도 있었다.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약 7000㎡ 규모의 대축구장 정비에 나섰다.이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