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이날 주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모두 참석했다.
롯데홀딩스는 한·일 롯데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지주사 이며, 지난 두차례 주총에서는 신 회장이 형인 신 전 부회장을 꺾고 승기를 잡았다.
주총에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제안한 신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 사장 해임 안건이 상정된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3월 주총에서도 신 회장과 다카유키 사장 해임건을 제안했으나 과반의 표를 얻지 못하고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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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