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 브렉시트 경계감에 닷새 만에 하락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23 15:54

전날보다 0.29% 내린 1986.71…개인투자자 ‘팔자’ 영향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코스피가 브렉시트 국민투표 경계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닷새 만에 하락 마감했다.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개인투자자의 ‘팔자’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87포인트(0.29%) 하락한 1986.71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나흘 동안 상승한 데 따른 부담과 투표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결과로 풀이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90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전날까지 팔자세를 지속했던 외국인도 28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은 2658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482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브렉시트 투표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영국 기준 23일 오전 7시) 시작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투표 결과에 대한 낙관론 덕분에 최근 나흘 동안 상승한 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현지 여론조사 결과 찬반 지지율이 엇갈리면서 투표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이 때문에 간밤 뉴욕증시도 브렉시트 국민투표를 하루 앞두고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7% 하락한 1만7780.8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8.66포인트(1.26%) 떨어진 679.52로 장을 마쳤다. 사흘째 하락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피와 정반대로 개인이 955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3억원, 433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20원(0.36%) 하락한 1150.20원에 장을 마쳤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주총 문화 패러다임 바꾼다"…예탁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첫 선 "그동안 '슈퍼 주총데이' 접근성 한계 등이 지목됐는데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는 대폭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자의결권 플랫폼 '이봅(eVOP, Electronic Voting Platform)'은 한국 주총 문화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플랫폼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을 소개했다.개정 상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의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전자주총 개최가 의무화된다.이윤수 사장은 "eVOP은 예탁원의 핵심 인프라인 주요 업무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2 AI 믿고 샀는데…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흔드는 '반전'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역설적으로 AI 투자 부담에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투자 비용을 웃도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압력에 동반 하락했다.시장의 질문도 달라졌다. AI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투자한 돈을 언제,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느냐다. AI 반도체 랠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지, 과도한 기대를 되돌리는 조정에 들어설지 시험대에 올랐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 “김치가 익어가듯 장기투자도 자리 잡길”…금투업계 '사랑의 김치페어' “겉절이부터 묵은지까지 저마다의 맛이 있지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시간이 흐르며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우리 자본시장이 지향하는 장기 투자도 이와 닮아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도 투자자가 더 큰 결실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 투자가 자리 잡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금융투자협회는 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및 증권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6회 사랑의 김치페어’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축사에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행사에는 금투업계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조유진 영등포구청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재단 회장이 참석했다.86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