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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임우재, 변론준비기일 연기 요청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21 21:28

지난 16일 변호인단 전원 사임이 영향 미친듯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이부진닫기이부진기사 모아보기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고문이 변론준비기일 변경을 신청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고문은 변론준비기일에 대한 '기일 변경 신청서‘를 수원지법에 제출했다.

변론준비기일은 본격 소송에 앞서 주요 쟁점과 인과관계를 정리하는 자리다.

이 같은 기일변경 신청에는 최근 임 고문의 변호를 맡은 변호인단 8명의 전원 사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남기춘 변호사를 포함한 법률사무소 담박 소속 변호사 5명과 박순덕 법무법인 화연 변호사 등 3명이 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했다. 임 고문이 한 매체에 결혼생활의 고충에 대해 말한 인터뷰 기사가 실린 다음날이다.

이 사장측 변호인은“임 고문이 언론보도 금지를 규정한 가사소송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임 고문과 이 사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심리를 맡은 수원지법 가사항소2부는 임 고문이 제출한 기일변경 신청서를 검토해 기일변경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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