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호텔투자컨퍼런스 2016이 열리는 포시즌스 호텔 누리룸.
호텔컨설팅기업 HVS·호텔디자인기업 HBA·호텔위탁운영기업 서울로지호텔·호텔전문미디어 호텔아비아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한국호텔업협회·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호텔 시장을 중심으로 중국ㆍ일본ㆍ홍콩ㆍ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호텔 투자개발운영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공식스폰서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법무법인 Mayer Brown JSM·랭험 Hospitality Group, LG전자 등이다.
무엇보다 중국은행, 모건 스탠리 등 해외 투자그룹과 호텔 투자에 관심이 높은 국내 투자그룹이 함께할 예정이어서 호텔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적의 호텔리조트 투자’를 메인 테마로 잡은 이번 컨퍼런스는 동아시아 호텔리조트 투자개발 전망 분석, 1: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해외 초청 연사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올해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사 호텔아비아 장진수 대표는 “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호텔리조트 투자개발운영 컨퍼런스인 만큼 국내외 업계에서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호텔리조트 시장 활성화와 고도화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향후에도 상시 운영되는 관련 업계 내 최고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컨퍼런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SHIC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고 행사당일 현장등록도 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 참가 대상은 국내외 호텔리조트 오너십·디벨로퍼·시행사·시공사·투자자그룹·자문그룹·호텔운영사 등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