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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칼라일 전무, CVC 한국 대표 내정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10 10:50

칼라일 바이아웃 부문 재직 당시 ADT캡스 인수 주도

10일 IB업계에 따르면 CVC캐피탈파트너스는 정명훈 칼라일 한국 바이아웃 부문 전무(Director)가 CVC캐피탈파트너스 한국 대표(Managing Director)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CVC측에 따르면 정명훈 전무는 6월부터 CVC에서 근무하며 CVC의 한국 투자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CVC는 글로벌 사모투자펀드 운용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서 만큼은 이렇다 할 투자 실적이 없는 실정이다. 지난해 위니아만도를 대유에이텍에 매각한 바 있으며, 현재 포트폴리오로 KFC를 보유하고 있다.

정명훈 전무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이후 영국 런던 크레디트스위스(CS) 투자은행(IB) 부문에서 근무하다,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프라이빗에쿼티(PE)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2011년 칼라일이 한국지사 내 바이아웃 부문에 합류하면서 ADT캡스 인수 거래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지난해 JP모간에서 CVC로 이적, 국내 자본시장을 깜짝 놀라게 한 임석정 회장은 CVC아시아 투자위원회 멤버로서 여전히 한국 총괄대표(Country head)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홍콩의 투자회사 허치슨을 앞세워 스카이체이스, 오즈메이커 폴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한국 바게넌팅 마켓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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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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