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그룹 미국 아마존 본사 사옥 인수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10 08:59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 사옥(출처=벌컨 리얼에스테이트 홈페이지)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 사옥(출처=벌컨 리얼에스테이트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미국 시애틀 본사 사옥 일부를 인수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 사옥 8개 건물 중 한 곳을 약 29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이날 체결한다.

국내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로 구성된 미래에셋자산운용 컨소시엄은 미국 부동산 투자사인 '벌컨 리얼에스테이트' 소유의 이 건물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인수대금 2900억원 중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지분 참여 방식으로 1300억여 원 규모로 투자하고 나머지는 미국 현지에서 담보대출 형태로 조달할 방침이다.

이번에 인수하는 오피스 빌딩은 지난해 말 완공된 건물로 지하 4층∼지상 12층 높이에 연면적은 4만3000㎡에 달한다. 특히 아마존이 중도 해지 없이 16년 이상 장기 임차하기로 확정해 투자가들이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년간 미래에셋그룹의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는 이번 거래를 포함하면 5조원을 넘어선다. 작년 이후 사들인 해외 부동산 규모만 3조800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그룹은 10년 전 고가 매입 논란 속에 미래에셋상하이타워를 2600억원에 인수했는데 현재 시세는 1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공시 넘어 사후관리'…디폴트옵션 3년, 최초 평가 시동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하)]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올해 디폴트옵션 승인 상품에 대한 첫 평가가 실시되는 것은 단순 공시를 넘어 사후 관리 및 보완까지 확대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최초 승인 이후 3년이 경과된 상품 대상으로, 장기 성과 수익률, 위험 관리 등이 해당된다. 첫 정기 평가…"미흡한 부분 보완" 14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2026년부터 디폴트옵션 승인 상품(사전지정운용방법)에 대한 첫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2 TDF 등 포트폴리오 백화점…상품 제조 유효성 관건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중)]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퇴직연금 사업자들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위험등급에 따라 포트폴리오 상품을 만들고 운용한다. TDF(타깃데이트펀드) 한 개만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도 하고, 여러 개의 TDF를 조합하기도 한다.핵심은 이를 통해 자산배분 효과를 높여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유효성을 획득할 수 있을 지 여부다. 상품 제조 과정의 엄밀성을 살펴볼 만하다. 그저 특정 위험 수준을 맞추는 데 초점을 3 자본력 키운 KB증권…강진두·이홍구, 비은행 수익성 강화 증명 임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지주가 내부 출신의 이재근(1966년생) 신임 회장 체제로 전환을 앞둔 가운데, KB증권은 비은행 키플레이어 계열사로서 역할과 임무를 연속선 상에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지주로부터 조(兆) 단위 자본확충이 이뤄진 만큼, 이에 걸맞은 수익성 확대와 실적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20%대까지 올라간 금융지주 내 순이익 기여도를 더욱 키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대형 증권사 반열을 굳힐 IMA(종합투자계좌) 진출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증권 CEO(최고경영자) 인선에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각자대표 '투톱 체제' 중 1명이 올해 연말로 임기가 만료된다. 우선 '깜짝' 세대교체 신임 회장이 낙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