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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P2P 금융 투자 가이드’ 공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09 11:03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8퍼센트(대표 이효진닫기이효진기사 모아보기)는 9일 고객들에게 올바른 P2P투자 원칙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P2P금융 투자 가이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는 지난 8일 금융감독원이 내린 P2P금융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불법 유사수신업체 주의보에 이어 가장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이용하는 P2P대출 플랫폼으로서 정보 공유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다.

8퍼센트가 ‘P2P금융 투자 가이드’를 통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헷지이다. 여러 개의 채권에 나눠 투자할 경우, 리스크가 낮아져 안정적 포트폴리오가 구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동분산투자’ 서비스가 대표적인 분산투자 시스템으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투자할 경우 투자수익에 적용되는 세금이 원단위로 절사돼, 실질 수익이 상승하는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상환 방식에서도 원리금균등을 적용하면 매월 리스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둘째, 투자채권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P2P 업체가 대출자 신용분석을 위해 검증된 신용평가사의 등급을 사용하는지, 자세한 신용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셋째, 투자과정에서 원금 손실에 대한 고지 의무를 엄격히 준수하는지가 중요하다. P2P투자는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닌 투자상품이기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존재한다. 고수익을 지나치게 앞세우거나, 원금을 보장한다고 명시한다면 의심이 필요하다. 폐쇄형 커뮤니티를 활용, 투자자를 추가로 데려오도록 유도하며 몇 배의 수익을 제시하는 다단계 업체도 경계 대상이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이번 ‘P2P 금융 투자 가이드’ 안내를 통해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올바른 P2P 투자 방향을 참고하여 안정적 수익을 누리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자자들을 위한 P2P 투자 정보 제공을 확대해 건전한 P2P금융업 생태계 구축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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