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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부호 1위 이건희 회장…1조원 이상 보유 23명

김지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06 11:47 최종수정 : 2016-06-06 16:45

(제공=재벌닷컴)

(제공=재벌닷컴)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이달 초 기준 현재 국내에 상장한 주식을 1조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 23명 가운데 이건희 삼성 회장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3일 국내 상장 주식 1조원어치 이상 보유자는 모두 23명이며, 이들의 주식자산 총액은 65조4202억원으로 연초보다 1.1% 줄어들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5.3% 증가한 11조7981억원으로 주식부호 1위 자리에 올랐다.

서경배닫기서경배기사 모아보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11.3% 늘어난 10조2602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은 7조6112억원에서 6조2580억원으로 17.8% 감소했으나 3위에 올랐다.

4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4조572억원으로 연초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5위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은 3조6427억원으로 5.8% 감소했다.

6위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2조7032억원에서 3조1509억원으로 16.6% 늘어났다.

홍석조 비지에프리테일 회장은 26.1% 늘어난 1조8522억원으로 9위를 차지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은 연초보다 22.3% 감소한 1조7255억원씩으로 나란히 10위를 차지했다.

13위에는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올랐다.

작년 8월 중순만 해도 20위에 그쳤던 홍 관장이 현재 보유한 상장 주식 가치는 1조4914억원으로, 연초(1조3051억원)보다 14.3% 늘면서 시누이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을 제쳤다. 이명희 회장은 1조3752억원에서 1조2817억원으로 6.8% 줄어들어 16위로 밀려났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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