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운용업계 최초의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펀드인 키움 쿼터백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는 4~7%수준의 변동성을 목표로 위험 중립적 성향의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펀드로서 지난 4월 18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어 5월 31일 19개의 은행 및 증권사에서 판매 중이었으나, 신탁형 ISA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신한은행 신탁형 ISA를 통하여 이달 7일부터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로보어드바이저란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Robo)와 자문 전문가를 의미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이다. 본 펀드는 쿼터백투자자문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근간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ETF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반영하여 운용하는 글로벌펀드로서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해 정보를 분석하여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찾아낸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마케팅본부장인 김성훈전무는 “키움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위험(변동성)관리를 통하여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한다”며 “이러한 당사 펀드의 특징을 이해한 신한은행과 ‘신한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고객이 신탁형 ISA를 통해 펀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신한은행 신탁형 ISA를 이용하는 고객의 니즈에 만족하는 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