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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업계 최초 TV광고 “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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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31 18:25

‘P2P = 중금리 대출’ 인식 확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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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 선보이는 8퍼센트의 TV광고

△ 내달 1일 선보이는 8퍼센트의 TV광고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내달 1일 P2P(Peer To Peer)업계 최초의 TV광고가 등장한다. 8퍼센트(대표 이효진닫기이효진기사 모아보기)는 31일 고금리 대출자가 겪는 현실적인 에피소드의 TV광고를 6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8퍼센트는 고금리로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에게 P2P대출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고금리의 심리적 부담을 P2P대출이 덜어줄 수 있다는 것이 컨셉이다.

8퍼센트 관계자는 “고금리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는 컨셉으로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P2P대출의 장점도 TV광고에 녹아내면 좋았겠지만, 중금리 대출이라는 특징을 우선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광고 컨셉에 따라 ‘P2P는 중금리 대출’이라는 인식을 넓히는데 일조하길 바란다”며 “최근 전 금융권에서 화두인 중금리 대출을 P2P업체를 통해 고객들이 더 잘 활용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 기존 스타트업 기업들의 광고와 차별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스타연예인을 고용해 광고를 제작하는 관행을 벗어나,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의 TV광고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광고제작비도 기존의 1/3 수준에 불과했다.

8퍼센트 관계자는 “직방 등 현재 나오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TV광고는 스타연예인들을 활용하고 있다”며 “8퍼센트는 고금리 대출 부담을 덜어준다는 내용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광고를 제작, 비용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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