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장면.
이번 대회에 현대차는 제네시스, 싼타페, 투싼, i30, 기아차는 쏘렌토, 스포티지, K5, 카렌스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승용차와 승합차 875대를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행사가 진행된 프랑스 생드니 경기장에 싼타페, 투싼, 스포티지, K5 등 다양한 인기 차량을 전시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유로 2016 공식 후원사로 참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회 기간 동안 현대기아차는 유럽 축구팬들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선보여, 현대기아차 브랜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 최고의 축구 이벤트 중 하나인 ‘UEFA 유로’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유럽지역 24개국이 6개조 각 4팀으로 편성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벌이는 국가 대항전으로, 4년마다 개최된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