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북 더 스트리트 부산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변화의 도시인 부산의 모습을 담은 책자이다.
이 책자에는 영화, 요리, 거리문화, 바다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부산 출신의 전문가들이 부산을 대표하는 거리를 각각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 책자는 △골목의 변화를 만나는 거리 △거리문화를 즐기는 거리 △맛과 멋을 담은 거리 △바다를 품은 거리 △영화가 피어나는 거리 △부산 지역 브랜드 등 6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씨티북 더 스트리트는 2일 언론행사가 펼쳐지는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며, 이후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부산의 거리를 통해 기아차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감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북은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를 선정해 역사, 관광명소, 교통, 숙박, 편의시설 등 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담은 책자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