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박병윤 전무와 엄홍길 상임이사가 업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차 박병윤 전무가 엄홍길휴먼재단의 엄홍길 상임이사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히말라야 산간, 오지에 16개의 학교를 신축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엄홍길휴먼재단의 ‘휴먼스쿨 프로젝트’ 사업을 후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휴먼스쿨 건립사업을 통해 히말라야 산간 지역의 어린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개발국가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