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5월 중 31개 상장사 1억3700만주 보호예수 풀려

김지은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5-02 05:3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제공=한국예탁결제원)

(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1억3700만주가 이번 달 중에 해제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1개사 1억3700만주가 주식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을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5개사 5600만주, 코스닥시장 26개사 8100만주다. 오는 6일 제주항공 1749만5983주가 보호예수에서 벗어나며, 7일 케이지피, 22일 유니켐, 27일 핫텍 등도 대기 중이다.

이어 코스닥시장에선 2일 연우(760만6180주)와 유니트론텍(1만9650주)를 시작으로 4일 더블유게임즈, 10일 판타지오, 15일 안트로젠, 17일 케어젠, 23일 미스터 블루 등이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5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 4월(2억1400만주)에 비해 35.7% 줄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5억500만주) 대비 72.8% 급감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