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LG생활건강은 “숨37이 중국 항저우 우린인타이백화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2007년 출시된 숨37은 인공발효 화장품과 달리 자연발효한 고기능성 화장품이라는 점을 내세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약 76% 성장하는 등 LG생활건강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국내 면세점에서 2014년과 2015년에 전년 대비 231%와 187%의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숨37은 우린인타이백화점외에 이어 지우광백화점에 매장을 여는 등 올해에만 중국 내 백화점 5곳에 매장을 연다.
올해 매출 목표는 3500억원 선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