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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SK하이닉스, 2분기 재고 감소"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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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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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2분기 이후 재고가 적정수준으로 감소해 비중확대 적기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11일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9조원, 영업이익 5,79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반적으로, 지난 2H15부터 이어진 수요 부진의 영향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9조원, 영업이익 5,106억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2분기초 DRAM업체의 재고소진과 이에 따른 가격하락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초 이후 DRAM 가격은 Micron의 20nm 제품원가에근접하게 되고, 국내 DRAM업체의 재고도 적정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DRAM의수급 개선 가능성에 투자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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