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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CJ E&M, 2분기 광고단가 둔화 우려"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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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3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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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대신증권은 CJ E&M에 대해 광고단가 상승은 긍정적이나 2분기 부터는 상승 둔화 우려가 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7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31일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1천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22시 평균 광고단가는(전CM, 후CM, 중간광고 포함) 486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의 282만원 대비 72.4% 상승했다"며 "23시 광고단가도 507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의 232만원 대비 119.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광고단가 상승은 긍정적이나, 전체 광고단가 상승을 이끌었던 E&M의 주력 시간대인 금요일 22시 광고단가는 이미 2Q15부터 지상파 수준에 근접했기 때문에, 2분기 이후부터는 광고단가 상승 탄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또한, 한번 형성된 단가가 쉽게 하락하지는 않지만, 응답하라 1988 이후 주말, 월화 드라마의 시청률이 저조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광고단가의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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