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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SK텔레콤, 성장통 겪는 중"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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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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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대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M&A는 시간의 문제일뿐 성사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28일 "SKT의 1Q16 매출은 4.3조원, 영업이익은 4.8천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 전용 요금제 도입으로 인한 고가 요금제 가입자의 요금 하향 움직임 및 20% 요금할인제 선택 가입자 증가로 인한 무선 ARPU의 하락 압력은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요금제 상향 가입자의 증가로 인해 상쇄되면서 ARPU는 전분기와 동일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 주가 기준 4.8%에 이르는 높은 배당수익률(DPS 10천원 적용)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20만원선에서 정체중인 가장 큰 이유는, CJHV 인수 승인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이번 CJHV 인수가 완료되면 주가의 본격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SKT가 CJHV 인수 후 SKB와의 합병법인을 출범시키려는 계획은 정부의 인가가 지연되면서 당초 계획인 1분기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당사에서는 정부가 이번 M&A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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