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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전기술, 신한울 수주 실적개선 기반"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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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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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전기술에 대해 신한울 3,4호기가 올해 실적개선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연구원은 21일 "신한울 3,4호기 종합설계 4,672억원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며 "하반기에는 신한울 3,4호기 원자로 설계 1,500억원 내외, 스마트 원전 PPE(건설전 상세설계) 약 800억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686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이 예상된다"며 "신한울 3,4호기 매출이 1분기부터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6년 매출액은 공사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2.0% 감소한 6,442억원이 예상된다"며 "원자력 매출액은 신규 프로젝트 수주 및 O&M 매출 확대로 29.0% 증가한 4,536억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화력은 기존 진행중이던 공사 프로젝트 마무리로 38.6% 감소한 1,856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99.9% 증가한 693억원이 기대된다"며 "15년 해외 공사 손실 및 국내 화력발전소 설계 원가 현실화 마무리, 16년 고마진의 원전 설계 매출 확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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