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D, 차세대 OLED 조명 기술력 과시

오아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3-14 15: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는 ‘조명 및 건축 박람회 2016 (Light + Building 2016)’에 참가해 미래형 OLED 조명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OLED만이 구현할 수 있는 디자인적 자유도와 자연광에 가까운 고품질, 프리미엄 조명으로 OLED 조명이 가져다 줄 다양한 미래형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플렉서블, 투명선반형, 거울형, 모듈형의 4가지 솔루션(Solution)으로 구현된 다양한 OLED 조명으로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과 신개념 광원으로써 OLED만이 구현하는 조명의 신세계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플렉서블 OLED 조명은 곡면 구현이 가능해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얇고 가벼워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투명선반형 OLED 조명은 투명전극을 활용해 광원이 마치 유리선반위에 떠 있는 형태로 OLED 조명만이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거울형 OLED조명은 거울 두께를 지나치게 두껍게 만드는 단점을 지닌 다른 조명과 달리, 거울의 두께 그대로 유지해 얇고 눈부심이 없는 조명을 구현하는 장점을 가진다.

모듈형 OLED 조명은 OLED 고유의 얇고 가벼운 특성을 최대한 활용, 설치와 조립을 쉽게 만들어 조명끼리 결합할 수 있는 특징으로 조명의 활용도를 무한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 OLED 조명사업담당 박성수 상무는 “OLED 조명은 전력 소모와 발열이 적어 환경친화적이며 자연광에 가까워 눈의 피로도가 최소화된 프리미엄 조명”이라며, “플렉서블 패널과 같은 신개념 제품으로 OLED 조명의 응용영역을 확대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OLED 조명만이 가져다 주는 혁신적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년마다 개최되는 ‘조명 및 건축 박람회’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조명, 건축과 관련 2300여개사, 20만명이 참가해 조명, 전기 엔지니어링, 주택 및 건물 자동화, 건축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 행사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