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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엔씨소프트, 블소 모바일은 시작에 불과"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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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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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앤소울 뿐만 아니라 기대작들이 대기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 김윤진 연구원은 11일 "인터넷 섹터 탑픽을 유지한다"며 " 게임 IP(지적재산권) 확장 본격화와 올해 1분기 부터 매분기 OP 증가, 멀티플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현금 및 부동산 가치 약 1.4조원에 달하고 넷마블 지분(9.8%)가치 기대감까지 상승하고 있다"며 "2016년은 실적 성장과 신규 게임 기대감이 동시에 높아지는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6년 매출액 9,700억원, 영업이익 3,160억원을 예상한다"며 "올해 1분기 중국 블소 모바일 출시, 3분기 리니지RK, 4분기 리니지 LMS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실적 가장 큰 변수는 중국 블소 모바일 매출액 순위"라며 "만약, 중국 블소 모바일 매출액이 5위권 안에 3개월 이상 유지되면 연간 로열티 500억원 상향 가능, 이는 대부분 영업이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EPS는 16% 추가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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