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로고 /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제공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10일 중국 관광객 해외여행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안과 편의성이 강화된 '퀵패스’를 한국 포함한 해외 시장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퀵패스는 결제할 때 거래 정보가 카드 발급사와 유니온페이 시스템에만 저장되기 때문에 개인정보와 결제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 또 인터넷 접속이나 애플리케이션 실행 없이 스마트폰을 POS 리더기에 접촉하는 방법으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원격 온라인 결제도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현재 ‘두타’, ‘GS25’, ‘왓슨스’, ‘공차’ 등에서 퀵패스 결제가 가능하다. 유니온페이는 앞으로 퀵패스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앞으로 퀵패스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