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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베이직하우스, 올해 실적 개선 기대"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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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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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현대증권은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중국 사업 성장 등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김근종 연구원은 2일 "베이직하우스는 2015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6,321억원, 영업적자 53억원을 기록했다"며 "우선 국내 사업은 매출액 1,285억원, 영업적자 291억원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사업 축소 및 그에 따른 비용 반영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 브랜드의 성장률이 둔화되는 과정에서 쥬시쥬디 브랜드 등의 공격적인 출점에 따른 비용 증가 요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6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7,413억원, 2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 사업의 매출액 성장률이 -3% 수준으로 머물고 , 매출총이익률이 43% 수준으로 회복되며, 연간 판매관리비가 700억원 수준으로 하락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사업의 위안화 매출액 성장률이 20%를 기록하고, 순매출액 기준 매출총이익률이 2015년 수준인 72%를 유지하며, 판매관리비 비중이 65.9%로 하락한다"며 "이러한 가정들은 지금의 영업환경을 고려할 때 매우 긍정적인 추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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