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민원처리시스템을 파산재단까지 확장함으로써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고, 미지급보험금 안내시스템을 개선하여 국민의 재산보호에 앞장선 점이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사회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부채증명원 발급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고객가치 경영이 성과를 냈다는 것.
예보 측은 " 예보는 공공기관의 공공성, 윤리성, 설립목적 부합성 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조사하는 '국민체감도 조사'에서도 준정부기관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며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예보는 고객가치 경영 및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최상의 예금자보호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