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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우수 인재 유치 직접 나서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2-19 11:10

구본무 LG 회장, 우수 인재 유치 직접 나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구본무닫기구본무기사 모아보기 LG 회장(사진)이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구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국내 석·박사 인재들을 모아놓고 직접 회사의 비전을 설명했다.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LG하우시스·LG유플러스 LG CNS 등 7개 LG 계열사들은 이날 공동으로 소프트웨어, 전기전자, 재료공학, 화학 등을 전공하는 국내 석·박사 과정 인재 360명을 초청했다.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우수 연구개발(R&D) 인력 확보를 위해 LG 최고경영진이 직접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과 트렌드, 미래 신성장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구 회장과 구본준닫기구본준기사 모아보기 LG 부회장, 박진수닫기박진수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닫기조성진기사 모아보기 LG전자 사장 등 경영진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구 회장은 콘퍼런스가 시작된 2012년 이후 5년간 빠짐없이 국내·미국 현지 콘퍼런스에 참석해 R&D 인재들을 직접 유치하는 노력을 펼쳤다.

구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여러분처럼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하려 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R&D”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 마곡에 세계적인 연구단지를 만들고 있다. 그곳을 최적의 근무 환경과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로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여러분들을 LG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콘퍼런스에서는 각사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연구소장, 인사담당 임원들의 회사 비전과 인재육성 계획 소개가 진행됐다. 또 올레드(OLED) TV, 양면·롤러블 올레드 패널, 고효율 전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구축 프로젝트 등 LG의 기술 혁신 사례도 전시됐다.

한편 LG의 전체 R&D 인력 규모는 지난해 3만2000여명으로 지난 5년간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R&D 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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