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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정수기·냉장고’ 신제품 공개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2-17 14:15

LG전자, 프리미엄 ‘정수기·냉장고’ 신제품 공개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LG전자가 공기청정기와 가습기에 이어 정수기에도 ‘퓨리케어’ 브랜드를 확대 적용한다.

프리미엄급인 얼음정수기냉장고 신모델을 출시해 올해 판매량을 25% 이상 늘린다는 목표도 세웠다.

LG전자는 17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조성진닫기조성진기사 모아보기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퓨리케어(PuriCare) 정수기와 디오스(DIOS)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공기청정기와 프리미엄 가습기에 먼저 적용한 퓨리케어 브랜드를 올해부터 정수기에도 사용하기로 했다.

퓨리케어 정수기는 정수와 냉수는 물론 온수에도 물탱크(저수조)가 없는 직수(直水) 타입을 적용해 위생적이다.

독자 개발한 인버터 컴프레서와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활용한 ‘순간온수 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IH는 전기자기장을 열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이용해 물탱크가 없어도 원하는 온도의 온수를 바로 제공한다.

40도와 75도, 85도 등 3단계 온수 온도를 제공하는 ‘순간온수 플러스’ 기능, 500ml, 1ℓ 등 용량별 정량 출시 기능, 물속 세균은 물론 수은과 납, 비소 등 8가지 중금속을 제거하는 ‘세븐 트랩 필터 플러스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LG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 씽큐(SmartThinQTM)’와 연동해 필터 교체 주기, 유지관리 서비스 일정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냉정수기는 3년 약정 기준 실버 제품(WD300AS)과 화이트 제품(WD300AW)의 월 사용료가 각각 3만5900원과 3만3900원이다. 냉온정수기는 실버 제품(WD500AS)은 3만8900원, 화이트 제품(WD500AW)은 3만6900원이다.

LG전자는 이날 공간 효율성과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융복합 냉장고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냉장실은 상단에, 오랜 기간 보관이 필요한 냉동실은 하단에 배치한 상냉장·하냉동 타입이다.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J888TS36)는 883ℓ 상냉장·하냉동 타입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제품이다.

냉장실 맨 아래칸에 식재료를 저온냉장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 기능을 적용했다. 고기와 생선(영하 1도), 유제품(영상 1도), 일반 냉장(영상 3도) 등 식품에 맞춰 최적의 온도로 보관해 준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냉장고 상단에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3월 중 출시되는 이 제품의 출하가는 750만원이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400만원대 이상 모델을 집중적으로 출시, 얼음정수기냉장고 판매량을 전년 대비 25% 확대할 계획이다.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F878DN55T)는 냉장고 문을 여는 빈도와 냉기손실을 절반으로 줄인 870ℓ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다.

가족들이 자주 찾는 간식, 음료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인 ‘패밀리 스페이스’는 오른쪽에,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반찬과 소스, 자주 먹는 과일 등을 보관하는 ‘시크릿 스페이스’는 왼쪽에 있다.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매직스페이스 창 크기를 기존 대비 14% 확대했다. 5월 중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400만원이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하는 냉장고 전 제품과 프리미엄 정수기에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할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주방은 가족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차별화된 주방가전 제품군으로 새로운 주방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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