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증권 "엔씨소프트, 견조한 주가 흐름 유지"

장원석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2-12 08:3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현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존 게임의 높은 실적과 신작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쳐 견조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나태열 연구원은 12일 "4분기 매출은 2,370억원으로 기대치를 소폭하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749억원으로 기대치(748억원)와 일치하였다"며 "길드워2 확장팩 판매 부진은 매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인센티브 조정으로 인건비가 예상보다 적게 집행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자회사 엔트리브의 영업권 상각이 4분기에도 영업외 비용으로 발생(184억원)하면서, 당기순이익도 기대치(598억원)를 하회하였다"고 설명햇다.

그는 "2016년 신작 출시 일정에 미세 조정들이 있었지만, 1~2분기 정도의 조정은 개발사에 일상적인 부분이니, 일정 조정보다는 테스트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붉은기사단 출시가 하반기로 늦춰진 것은, 한편으로는 아쉽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신중함이 느껴지는 만큼, 기대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는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상반기에는 B&S모바일의 출시 성과와 MxM, 리니지이터널,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FPS 신작 AMP프로젝트 등 다양한 신작들의 테스트가 진행되면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