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서울 용산 사옥.
이에 따라 협력사들은 지난달 16~31일 납품한 자재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11일보다 7일 정도 앞당겨 받게됐다.
LS산전 관계자는 “납품대금 조기 집행은 ‘함께 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그룹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2014년부터 명절에 앞서 자금을 조기 집행하는 한편, 6000만원 이하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