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S뱅크mini’의 다국어 서비스 출시로 기존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하는 영어권 이용 고객은 물론 중국, 일본, 베트남 국적의 외국 고객들까지 편리한 손안의 스마트뱅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취업이나 유학 등으로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다수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지만 영어권 이외의 국적을 가진 이들은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신한S뱅크mini’의 다국어 서비스는 스마트뱅킹 화면을 외국어별로 각각 개발하는 방식이 아니라 외국어팩을 업로드하면 해당 언어의 스마트뱅킹 화면이 자동 생성되어 다양한 언어가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신한은행이 자체 개발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