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 SK플래닛 LBS 사업 분할합병 추진

정수남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1-21 18: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이 100% 자회사인 SK플래닛의 LBS 사업조직을 분할해, SK텔레콤과 합병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플래닛은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SK플래닛의 LBS 사업조직 분할합병에 대해 결의했으며, 분할합병 기일은 4월 5일이다.

SK텔레콤은 T map을 포함한 LBS 사업조직 분할합병을 통해 생활가치 플랫폼 영역에서 O2O(온오프라인), 위치기반서비스, 빅데이터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차세대 플랫폼사업자로의 변혁을 보다 가속화 하고, SK플래닛은 커머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T map은 국내 1위 모바일 기반 네비게이션 서비스로 지난해 말 기준 170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차세대 플랫폼사업 성장 추진 체계 강화를 위해 SK플래닛의 사업구조 재편 계획을내놨으며, SK플래닛을 커머스 사업과 플랫폼 사업으로 분리해 별도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