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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원자재 역발상 투자로 ETN 시장 석권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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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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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원자재 역발상 투자로 ETN 시장 석권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15년 하반기 시장 전체 상장지수증권(ETN) 78개 종목 중 자사가 운용하는 ETN 6개가 수익률 상위 10종목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의 평균 수익률은 28%를 기록했다.

이 중 수익률 1위에 오른 '신한 인버스 브렌트원유 선물ETN(H)'은 6개월간 64% 수익률을 나타냈고 '신한 인버스 WTI원유 선물 ETN(H)'이 58% 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한 인버스 구리 선물 ETN'이 20%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수익률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기초자산이 원유, 구리 등 원자재이고 인버스(하락시 수익 발생) 구조라는 점이 특징이다.

유가 하락으로 60% 수준의 수익이 발생한 인버스 브렌트·서부텍사스산원유(WTI)·구리 ETN 및 달러환산 코스피를 역방향으로 투자하는 '신한 USD K200 선물 바이셀 ETN'이 대표적이다.

'신한 USD K200 선물 바이셀 ETN'은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에 착안한 상품으로, 주가하락, 달러 강세(환율 상승)에 투자한다. 코스피200 선물을 매도하고 미국달러 선물을 매수해 최근 주가 하락, 원달러 환율 상승(달러강세)으로 6%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였다.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고, 달러약세(환율 하락)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은 '신한 K200 USD 선물 바이셀 ETN'을 매수할 수 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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