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76%(13.92포인트) 오른 1905.01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장 초반 중국 위안화 가치 안정과 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유가가 급락하면서 동반 하락하는 듯 했으나 막바지 매수세가 유입됐다. 기술주와 헬스케어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장 초반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 출발했다.
건설업이 2.31% 올랐고 화학, 의약품, 의로정밀, 운수장비 등도 1%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전 종목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0.61% 상승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도 오름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02%(0.30원) 내린 1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1.10%(7.43포인트) 오른 678.73에 거래되고 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