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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소폭탄 실험...원·달러 환율 1190원대에 거래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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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1-06 14:14 최종수정 : 2016-01-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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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지수가 북한의 핵실험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급등해 119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0.64%(7.65원) 오른 1195.65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45위안 오른 6.5314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절하 소식이 전해지자 원·달러 환율은 오전 장중 달러당 1,180원대 후반에서 1,190원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이어 북한 양강도 풍계리 인근에서 인공지진이 관측되고 북한이 낮 12시 30분 중대발표를 예고하자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97.8원까지 올랐다.

이후 북한이 첫 수소탄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환율은 더욱 치솟아 현재 1195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0원선을 돌파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11시 43분 현재 100엔당 1,010.13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5.24원 올랐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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