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30일 최근 싼타페가 하루 평균 500~600대씩 판매되고 있어 월말까지 판매대수는 1만2천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싼타페는 3세대 모델이 출시된 2012년에 월평균 8000대 가까이 판매됐으나 2013년과 2014년에는 월 6500대, 올해 상반기에는 5700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싼타페 더 프라임’이 선보이면서 판매량이 다시 늘기 시작했다.
싼타페의 12월 판매량 증가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차량 구매수요가 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