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진행하는 유니온페이 전용 창구 서비스는 호주 및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전용 창구는 서울 내 2곳을 포함해 부산, 광주 등 4곳의 중국 비자 발급 서비스 센터에 개설된다.
국내에서 유니온페이를 발급받은 고객이라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전용 창구에서 비자 발급을 신청할 수 있어 보다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다.
유니온페이 카드로 비자 발급 수수료 결제도 가능하다. 특히 우리카드에서 발행하는 ‘자유로운 여행카드’로 수수료를 결제하면 중국 비자 발급비 50%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유로운 여행카드는 2015년 중국 방문의 해를 맞이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 우리카드가 공동으로 개발한 아시아 여행 특화 카드로 홍콩 및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지역, 대만, 일본 등 5개 아시아 지역 여행 시 호텔, 항공권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성보미 대표는 “이번 유니온페이의 전용 창구 개설로 국내 고객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중국 비자 발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 서비스를 통해 유니온페이 카드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중국 여행을 준비하고, 유니온페이 카드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