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는 8개월간의 비행시험을 통해 함상 및 해상환경에서의 운용적합성을 정부로부터 입증 받았으며, 2013년 7월1일부터 체계개발을 착수해 지난 1월19일 초도비행에 성공했다,
상륙기동헬기는 경찰청에 이어 2번째 수리온 기반의 파생형헬기로 함정과 해상에서 병력과 장비, 물자 수송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개발성공으로 해병대의 작전반경이 보다 넓어지고 기동력도 향상해 우리 군의 다양하고 독자적인 상륙작전능력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상륙기동헬기는 해병대의 다양한 임무수행을 위한 첨단장비를 추가, 개조해 장착했다.
KAI는 양산 계약 체결 후 2016년 상반기에 본격 생산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