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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거센 매도 공세에 27포인트 '급락'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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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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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거센 매도 공세속에 27포인트 급락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59포인트(-1.34%) 내린 1964.06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이후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1960선까지 내려앉았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은 1462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방어에 나섰지만 개인(1511억원)과 외국인(684억원)의 거센 순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331억원)과 비차익거래(588억원) 모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1.48%), 한국전력(-1.79%), 삼성물산(-4.81%), 현대모비스(-1.19%), 아모레퍼시픽(-0.49%), SK하이닉스(-2.52%) 등이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였다.

음식료품(0.98%), 증권(0.50%) 등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유통업(-2.65%), 서비스업(-1.59%), 기계(-1.54%)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내린 1165.4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8포인트(-0.68%) 내린 652.05를 기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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