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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인사) 벤틀리·람보르기니 출신 글로벌 전문가 2명 영입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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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8 14:34 최종수정 : 2015-12-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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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인사) 벤틀리·람보르기니 출신 글로벌 전문가 2명 영입
[한국금융신문 김지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에 힘을 싣기 위해 해외 명차 출신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현대자동차는 28일 정기임원 인사에서 루크 동커볼테(Luc Donkerwolke)를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에,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Manfred Fitzgerald)를 제네시스전략담당(전무) 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루크 동커볼케 신임 전무는 벤틀리 전 수석 디자이너 출신으로, '올해의 유럽 디자인상' 등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의 디자인상을 15회 수상한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다. 동커볼케는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과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와 현대 브랜드를 위한 혁신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총괄 임원 출신으로, 마케팅전략과 이벤트 및 광고, 전세계 우수 딜러망 발굴 등을 주도하며 람보르기니 브랜드 성장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외 고급차 시장에서 혁신의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된다.

현대차는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총괄 사장을 시작으로 고성능차 개발을 위해 BMW 출신의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영입하는 등 글로벌 최고 전문가 영업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두 명의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함으로써 제품 및 브랜드의 비약적 발전은 물론 향후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입지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bridg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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