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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오뚜기, 진짬뽕 돌풍이 불고 있다"

장원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12-28 08:46

[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진짬뽕이 돌풍이 불고 있어 라인 증설이 필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3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송치호 연구원은 28일 "진짬뽕은 출시후 50일만에 1000만 봉지를 판매한 이후 10일 만에 1000만 봉지를 더 판매하면서 짜왕대비 빠른페이스로 돌풍을 이끌고 있다"며 "빠른 진짬뽕의 돌풍과 기존 진라면의 판매 호조로 라면 부문 시장점유율은 20% 초반대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진짬뽕의 최근과 같은 빠른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내년 초에는 완전가동 모드로 돌입하면서 라인 증설의 고민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다고판단한다"며 "완전 가동시 물량기준 시장점유율은 20 % 중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진짬뽕은 기존의 일반라면보다 400~500원 가량 평균판매단가(ASP) 가 높으나 짬뽕국물을 내기위한 고가의 재료비로 기존의 진라면과 원가율은 유사한 수준으로 판단한다"며 "단기로는 판촉비용으로 이익에 기여하는 정도는 약하나 장기로는 판촉비 정상화와 함께 고정비 감소에 기여하면서 이익 레벨업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이어 "리스크요인은 식품부문은 진짬뽕 판촉이 집중됨에 따른 판촉약화로 소폭 부진할 수 있다"며 "기존 식품의 성장은 내년 둔화될 수 있어라면 부문에 투자포인트를 잡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용 또한 원료인 유지류의 원가가 작년 대비 올해에 레벨 다운된 상황으로 추가 원재료비용 하락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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