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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개인 매도 공세속 1990선으로 '미끌'

장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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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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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원석 기자] 코스피 지수가 다시 2000선에 진입하나 했지만 외국인은 물론 개인까지 매도 공세에 합류해 1990선으로 미끄러졌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8.57포인트(0.43%) 하락한 1990.6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장 후반 개인과 외국인이 '팔자'를 지속한 탓에 결국 2000선 아래로 주저 앉았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은 3308억원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6억원, 3596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으로는 2785억원이 들어왔다. 차익거래는 1112억원, 비차익거래는 1673억원 순매수였다.

업종별로는등락이 엇갈렸다.

건설업, 섬유의복 업종이 1% 이상 올랐으며 종이목재, 의료정밀, 운수장비 등도 상승세였다. 반면 전기전자와 서비스업은 1% 넘게 빠졌다. 의약품, 비금속광물, 유통업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한 종목이 많았다.

삼성전자가 0.77% 약세로 장을 마쳤으며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LG화학 기아차 등도 하락세였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SK텔레콤 정도가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30원(0.45%) 내린 1167.8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07포인트(0.47%) 내린 656.53에 거래를 끝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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