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연구원은 24일"지난달 말부터 롯데칠성의 주요 경쟁사들이 소주와 탄산음료 가격을 인상한 만큼,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롯데칠성 역시 제품 가격을 6~7% 정도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소주와 사이다 매출이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30% 수준"이라며 "가격 인상으로 인한 매출 증가율은 1.5~2%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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