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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뇌물공여 혐의 민영진 전 KT&G 사장 구속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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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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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뇌물공여 혐의 민영진 전 KT&G 사장 구속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협력사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민영진 전 KT&G 사장이 18일 구속됐다.

조윤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18일 민영진 전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지난 14일 배임수재와 뇌물공여 등 혐의로 민영진 전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해놓은 상태다.

민영진 전 사장은 납품 편의를 봐주는 대가 등으로 KT&G 협력업체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1억여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0년 청주시청과의 연초제조창 부지 매각 협상 과정에서 용역업체 N사 강 모씨를 통해 청주시청 공무원에게 수억 원대의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도 함께 받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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