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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크라우드펀딩 중간회수시장 조성”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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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8 08:53 최종수정 : 2015-12-18 09:27

금융위원회가 내년 1월 25일 시행을 앞둔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펀드와 공동으로 투자하는 매칭방식이 도입하기로 했다. 또 금융투자협회 등을 통해 제도권 인프라를 통한 중간회수시장도 조성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8일, 여의도 예탁결제원에서 크라우드펀딩 업계와 금요회를 갖고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크라우드펀딩 발행기업에 대해 자금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펀드 등 정책펀드와 공동으로 투자하는 매칭방식의 지원방안이 마련된다.

또 투자자의 자금회수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장외 주식거래 시장의 한 종류인 'K-OTC BB' 등을 통한 중간회수시장도 도입된다. K-OTC BB는 금투협이 운영하고 증권사가 중개하는 비상작주식 매매 인프라다. 매도·매수자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수 있으며 호가·매매체결내역이 공개돼 거래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임 위원장은 "그간 크라우드펀딩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기록관리기관을 선정하고 하위규정을 정비하는 등 내년 1월25일 정상적인 시행을 위한 막바지 준비과정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처음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계속해서 보완·발전시켜야 한다"며 "크라우드펀딩이 창업기업에 자금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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